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온 가르시아 디 아스튜리아스 (문단 편집) == 과거 == Ax 멤버들이 다 그렇듯 레온도 범상치 않은 과거과 뒷배경을 가진 인물이다. 과거 히스파니아 왕국 육군 아프리카 방면군 소속 제22강습정찰중대 - 통칭 '''레온 코트'''라 불리던 특수부대의 최고 지휘관 출신으로 당시 계급은 [[대위]]. 특히 [[게릴라]]전의 전문가로 유명했는데, 모로코 독립전쟁 때 지브롤터 해협에서 뛰어난 공적을 쌓아 무공훈장까지 받은 전쟁 영웅이기도 하다. 또한 독립전쟁 최고의 격전으로 손꼽히는 탕헤르 공략전에 참전, '''모로코의 악마''''(Diablo de Marruecos)라 불리던 악질적인 용병을 개박살낸 전적이 있는데, 이놈이 바로 이단심문국의 [[브라더 마태오]]다. 그리고 레온의 태생 또한 범상치 않은데, 유전공학과 관련된 로스트 테크놀로지를 통해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를 결합해 태어난 '''수인(獸人)의 후손'''이다. 정확히는 '''사자 수인'''으로 야성미가 물씬 풍기고 힘이 장사였던 건 이유가 바로 이것. 수인의 후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각종 핍박과 멸시를 받을 걸 잘 알기에 모든걸 숨기고 결혼했는데, 전쟁 종료 후 진실을 알게 된 아내가 교황청에 신고를 하는 바람에 교회군이 쳐들어오자 자신과 딸 한나의 목숨을 위해 이들을 몰살시키고 만다. 교황청 소속 궁인들은 성직자 대우를 받기 때문에 레온의 살인은 매우 중대한 범죄로 취급되었고, 체포된 레온은 재판 끝에 사형 선고를 받고 감옥에 투옥되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 빠진다. 이때 유능한 인재들을 찾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던 카테리나가 레온의 존재를 알게 되고, 정치적 뒷공작을 펼쳐 사형 → 징역 1,000년으로 감형시켜준다.[* 이 무렵에 파냐는 급작스런 불치병으로 인해 투병을 시작했다.] 이후 카테리나는 수감된 레온에게 파견집행관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면 형기 감면 및 불치병에 걸린 딸이 치료 받을 수 있게 최신 설비의 병원을 공짜로 쓰게 해주겠다는 사법거래를 제안했고, 투병중인 딸을 1초라도 더 살리고 싶었던 레온은 곧바로 이를 받아들이며 카테리나에서 충성을 맹세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누구의 말도 들을 것 같지 않은 양반이 카테리나의 명령에 고분고분 따르는 건 다 이유가 있었다. 하나뿐인 아이를 살리고 싶은 아버지였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